
터키 문화관광부 국립오페라발레단 총국이 주최하는 제9회 국제 에페스 오페라 발레 페스티벌이 2026년 6월 26일부터 7월 8일까지 열린다. 이 페스티벌은 에페스 고대 극장의 매혹적인 분위기와 보르노바 문화예술센터를 활용한다. 풍부한 프로그램에는 오페라 1편, 발레 2편, 무대 칸타타 1편, 아동극 1편 등 총 5개 작품이 8회 공연으로 선보인다. 역사와 예술의 독특한 만남은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할 것이다.
페스티벌의 성대한 개막은 표트르 일리치 차이콥스키의 불후의 명작 '백조의 호수' 발레로 6월 26일과 27일 오후 9시 에페스 고대 극장에서 열린다. 마리우스 프티파와 레프 이바노프의 원래 안무를 G. 아르마안 다브란과 A. 볼칸 에르소이가 재해석했다. 톨가 타비시가 지휘하는 이즈미르 국립오페라발레단 오케스트라가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칼 오르프의 세계적으로 유명한 무대 칸타타 '카르미나 부라나'가 6월 30일과 7월 2일 공연된다. 리드미컬한 힘과 매혹적인 보컬이 고대 돌담에 울려 퍼질 이 장엄한 작품은 블라디미르 룬구 지휘자와 오르한 외네르 외즈칸 합창단장, 바샤르 위날이 이끄는 어린이 합창단이 솔리스트들과 함께 선보인다.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세계적 소설에서 영감을 받아 로르카 마시네가 안무와 대본을 맡은 걸작 '조르바' 발레가 앙카라 국립오페라발레단에 의해 7월 4일과 5일 공연된다. 미키스 테오도라키스의 민요에서 영감을 받은 음악은 삶의 기쁨을 전하며 시르타키 춤과 결합된 저항 정신을 보여준다. 이 역동적인 공연은 페스티벌의 가장 활기찬 순간이 될 것이다.
페스티벌은 7월 8일 자코모 푸치니의 가장 극적인 오페라 중 하나인 '토스카'로 폐막한다. 이 3막 걸작은 이즈미르 국립오페라발레단이 무대에 올리며, 로베르토 자놀라 지휘와 이이트 귄소이 연출로 선보인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테너 이반 마그리가 특별 출연하여 밀라노 라 스칼라, 빈 국립오페라극장 등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잊지 못할 공연을 선사할 것이다. 어린 관객들을 위해 6월 28일 보르노바 문화예술센터에서 아동극 '파미라와 귀뚜라미'가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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