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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경찰에 테이저 영구 지급 결정

Il Sole 24 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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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시의회는 1월에 종료된 6개월간의 시범 운영을 거쳐 지역 경찰에 테이저를 영구적으로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결정은 찬성 24표, 반대 6표, 기권 3표로 통과되었습니다. 지지자들은 전기충격기가 경찰관의 안전을 높이고 총기에 비해 덜 치명적인 대안이라고 주장합니다. 반면 비판자들은 오용 가능성과 건강 위험에 대한 우려를 제기합니다.

시범 운영은 작년 7월에 시작되어 야간 시간대에 운영되는 45개 순찰대가 참여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테이저는 공격적인 개인을 제압하고 갈등을 완화하는 등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되었습니다. 경찰은 테이저가 물리적 힘을 사용하지 않고도 상황을 진정시키는 데 충분한 경우가 많았다며 긍정적인 경험을 보고했습니다. 그러나 정확한 사용 통계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이 결정은 이탈리아 도시들의 테이저 사용에 대한 더 넓은 논의의 맥락에서 나왔습니다. 로마와 토리노 같은 일부 도시는 이미 테이저를 도입했지만, 다른 도시들은 거부하고 있습니다. 지지자들은 테이저가 총기의 필요성을 줄여 생명을 구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반대자들은 특히 기저 질환이 있거나 약물 영향을 받은 사람들에게 테이저가 심각한 부상이나 사망을 초래한 사례를 지적합니다.

밀라노 경찰은 이제 테이저 사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테이저를 휴대할 모든 경찰관은 안전하고 적절한 사용법을 가르치는 특별 훈련을 이수해야 합니다. 테이저에는 각 사용을 기록하는 카메라가 장착되어 추후 검토가 가능합니다. 이는 투명성을 보장하고 오용을 방지하기 위한 것입니다.

전반적으로 밀라노의 결정은 경찰의 비살상 무기 사용 증가 추세를 보여줍니다. 그러나 테이저의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논쟁은 계속될 것입니다. 다른 이탈리아 도시들이 밀라노의 사례를 따를지는 지켜봐야 합니다. 시민단체들은 이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필요한 경우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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